호텔 농심

객실도 깨끗하고 전철역이 가까워 접근성도 좋고 주변에 식당도 다양하게 있어 먹거리 걱정도 없네요. 특히 허심청에서 휴식할 수 있다는게 큰 장점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즐거운 부산여행의 첫시작이었어요. 부산에서 온천을 일정에 넣지않는다면 굳이 가야할 정도의 가까운거리는 아닙니다. 부산중에서도 가장 내륙에 위치한 지역입니다. 저는 일상에 지친 몸을 휴양하고 부산에서의 일정을 시작하고자 1일차에 온천목욕을 하고자 동래온천 지역에 위치한 5성급 호텔 '농심 호텔'을 예약했어요. 제가 이용한 룸은 모던디럭스룸(리모델링을 마친 객실)이었고 투숙객 특전으로 '허심청'이라는 대형 온천 대욕장 2인 이용권을 제공받았어요. 체크인하면서 받을 수 있고, 체크아웃날에는 오후2시까지 이용가능해요. 객실에 욕실에도 온천수가 나와서 대욕장에 안가더라도 온천수 목욕이 가능하단 사실! 특별한 뷰는 없어도 구석구석 침대밑까지 청소된 객실에 들어서면 확실히 5성급의 느낌을 받을 수 있었고 사소한 부분을 살펴보면( ex.모기퇴치기 비치 등) 오랜 연식을 충분히 상쇠할만큼의 세심한 관리와 유지보수가 꾸준히 이뤄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어 편한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호텔이었어요. 캐리어를 풀어 놓을 공간 뿐아니라 음식을 배달받거나 포장해와서 2인이서 먹을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의 테이블이 있습니다. 부산 동래에 온천 휴식을 계획중이라면 이왕이면 호텔농심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가족 여행으로 예약했는데 편하게 쉬고 왔습니다

해운대, 광안리, 서면 등 주요 관관지와 번화가를 제외하면 단연 최고 수준의 호텔입니다. 부산으로 원정온 운동선수들 공연하러오는 연예인들이 많이 묵고 가시네요.

아이가 너무 좋아했고 물이 온천수라 너무 좋았습니다. 5성급 호텔중 가성비 최고의 숙소라고 생각합니다. 주변 맛집과 카페도 많아요.

조식, 온천 이용권, 웰컴 드링크 포함으로 예약했습니다. 조식과 온천이용권은 쿠폰으로 받아서 잘 사용했는데 웰컴 드링크는 없었네요. 시설이 잘 관리되고는 있지만 오래되어서 5성급 같지는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