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o Home @ Imago the Loft

가족여행을 위해 방문했습니다. 제가 거주한 방은 이마고 로프트 E에 있었습니다. 그랩으로 편하게 다닐 수가 있었어요. 가족여행에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성인 2명에 어린이 3명이었어요. 엘리베이터를 탈때마다 카드키를 눌러야 합니다. 6층에 수영장이 있는데 2개가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이마고몰을 편하게 다닐 수 있었어요. 로프트E에 숙박하는 사람들은 이마고몰과 바로 연결됩니다. 편하게 가는 방법은 로프트 E 로비에서 나오자 마자 왼쪽으로 약 20미터 정도 가면 아주 허름한 쪽문 같은게 나옵니다. 많이 허름한 문이면 그 문이 맞습니다. 그 문을 열고 들어가도 "이게 쇼핑몰이 맞나?"라고 생각이 들정도로 허름한 복도가 나옵니다. 10초정도 안으로 더 들어가면 바로 이마고 몰입니다. 숙소 복귀할 때도 이 경로로 하면 매우 편리합니다. 말레이시아는 분리수거를 안해서 쓰레기 버리기는 편리합니다. 각 층마다 버리는 곳이 있는데 그냥 비닐봉지에 넣어서 버리면 끝납니다.

코타키나발루 쇼핑몰 imago와 같은 건물이라는 장점외엔 아무것도없는 곳입니다. 로비에 들어서자마자 뭔가 잘못됐구나를 직감했고 복도부터 엄지발가락크기의 바퀴벌레사체를 건너 집에 들어서는순간 같이 따라온 모든 가족들에게 미안한 낡은 내부 인테리어와 지워지지않는 지꺼기가 뭍은 냄비, 숟가락과 방안 거실구석구석 시커먼 곰팡이가 자리하고있습니다. 집안의 원수가 있다면 적극 추천하세요.

체크아웃후 출국시간까지 시간이 애매해서 예약했는데, 돈을 조금 더 보태서 그냥 호텔로 갈껄 후회했습니다. 셀프 체크인. 체크아웃은 직원들이 문자로 안내해줘서 쉬웠습니다. 체크인도 일찍할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욕실에 샴푸와 휴지는 있습니다. 와이파이 비번이 안맞아서 문자 줬더니. 응대가 빨랐습니다. 후기에 벌레가 있다고 봤지만, 개미가 너무 많아서 음식을 펼쳐서 먹기 무서울 정도였습니다. 가방에 개미가 들어갈까봐 바닥에 캐리어도 못펼쳤습니다. 쇼파도 너무 지저분해서 앉기 찝찝했고 복도에는 약 5cm 되는 바퀴벌레들을 봤습니다. 부모님 쉬게 해드릴려고 예약했는데, 개미 때문에 눕지를 못해서 그냥 공항으로 일찍 출발했습니다. 쇼핑몰하고 가까워서 예약했는데, 숙소랑 쇼핑몰이 엘리베이터로 직접적으로 연결된것은 아닙니다. 3A층에서 주차장으로 나가서 거기서 쇼피몰로 다시 내려가야 합니다. 안내푯말이 없어서 길을 찾는데 30분간 헤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