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저우 여행 3일차—둥산섬 남문만, 어골사주, 수펑산

둥산섬은 푸젠성 장저우시 둥산현에 위치해 있으며, 육지 면적은 188제곱킬로미터로 푸젠성에서 두 번째로 큰 섬입니다. 둥산섬은 윈샤오현과 매우 가까워 600미터의 수로를 사이에 두고 있었지만, 1961년 바치먼 해제가 건설된 이후 육지와 연결된 섬이 되었습니다. 둥산섬은 북회귀선과 가까워 기후가 다른 섬들보다 더 따뜻합니다. 많은 영화 작품들이 이곳에서 촬영되었는데, 가장 유명한 것은 '좌이' 영화의 촬영지(남문만)로, 산 정상의 테라스와 그래피티 벽은 많은 아름다운 추억을 남겼습니다. 또 조석 변화로 인해 모습을 드러내는 '어골사주'도 유명한데, 입장료+왕복 배표는 108위안입니다. 우리가 어골사주를 방문한 날은 평일이라 관광객이 적어 거의 배를 전세 낸 것 같았습니다. 어골사주의 해변은 물이 매우 맑아 물속을 걸을 때 매우 상쾌했지만, 드론으로 촬영하면 더 멋진 사진이 나올 것 같았습니다. 3. 우리는 수펑산에도 갔는데, 관광차를 타고 산에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산길을 따라 바다를 보며 사진을 찍는 것이 매우 아름다웠고, 하산할 때 관광차 정류장 근처에서 공작새가 꼬리를 펼치는 모습을 우연히 보았는데, 거의 30분 동안 계속 펼치고 있었습니다.